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외축구 갤러리 (문단 편집) === 손박대전 === [[파일:3143434.jpg]]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레전드 공격수들로 꼽히는 [[손흥민|'''손'''흥민]]과 [[박지성|'''박'''지성]] 중에 누가 더 축구를 잘 하느냐를 주제로 싸우는 일종의 [[vs놀이]]다. 이 떡밥의 발단은 [[손흥민]]이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여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측면 공격수로 포지션까지 동일했던 [[박지성]]과 비교를 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주제라 지상파 방송들이 이 주제를 다루기도 했을 정도였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그들이 하는 축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다수 모인 해외축구 갤러리에서는 그야말로 신념을 건 관심사였기에 정말 끊이질 않고 떡밥이 나돌게 되었다. 해외축구 갤러리에서 외모, 인성, 사생활 등을 배제하고 오로지 '축구'라는 주제로 두 선수 중 특정 선수에 대한 우위를 주장할 때의 근거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요약된다. * 박지성이 우세함을 주장할 경우 * 박지성은 [[프리미어 리그]] 4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에레디비시]] 우승 등의 수많은 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우승이 딱히 없다. * 박지성은 월드컵 4강 진출 경험이 있다. * 손흥민이 우세함을 주장할 경우 * 손흥민은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과 [[FIFA 푸스카스상]] 등의 수많은 개인 수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박지성은 개인 수상이 딱히 없다. *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FC]]의 주전 공격수이자 핵심 선수였지만,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전략적 교체 선수에 불과했다. 각각의 두 선수에 대한 무수히 많은 별명을 낳았던 [[메호대전]]처럼 악성팬덤들에 의해 [[버기]][* 과거 [[버기]]가 [[로저 해적단]]이었기는 한데, 그 안에서 중요했던 인물은 전혀 아니었음에 빗대어 만들어진 별명이다. 단, 작중의 현재 시점에서 버기는 [[사황]]의 자리에 오른 걸물이므로 과거의 버기만을 의미한다.][[박지성|성]]과 [[우솝]][* [[우솝]]이 [[밀짚모자 일당]]의 주요 인물이며 신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저격수이기는 한데, 세계관 전체로 보면 전투력도 영향력도 막강한 인물이 전혀 아님에 빗대어 만들어진 별명이다.][[손흥민|민]], 곰보[* 박지성의 피부가 좋지 않은 것을 비꼬는 의미다.]와 무관[* 손흥민에게 우승 기록이 없다는 것을 비꼬는 의미다.]과 같은 부정적인 별명들이 양산되었다. 박지성이 선수로서 은퇴한 이래로 손흥민의 활약이 저조한 날엔 박지성의 팬들이 우위를 점하고, 반대인 경우는 손흥민의 팬들이 우위를 점하면서 서로 개념글을 점령하다시피 한다. 익살스러운 짤을 올리며 유머 목적으로 올라오는 가벼운 글부터 뉴스 기사와 영국 현지 출처의 자료를 쓰면서 심층적으로 비교하는 글까지 패턴이 다양하다. 한편, 이 주제의 당사자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친한 선후배 관계이고 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논쟁할 필요도 없이 자신이 더 아래다."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실제로 슛포러브에 출연한 박지성은 '당연히 '''손'''이지 그게 어떻게...'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는 또다른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레전드 공격수인 [[차범근]]도 마찬가지로 본인 세대보다 지금세대가 더 잘한다고 치켜세운다. 손흥민의 업적은 자신과 박지성을 합쳐도 못따라 가고, 자신은 월드컵 4강 신화 같은 타이틀이 없다며 박지성 또한 자신보다 대단하다고 겸손함을 드러낸다. 2023년부터는 [[김민재]], [[이강인]] 등 이들에 비견되는 대한민국 축구계의 루키들이 맹활약을 하여 주전으로서 리그 우승을 기록하거나 빅 클럽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에 의해 손박대전의 기세는 누그러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